서울시 공공앱 '서울시민카드' 어플 사용 하기 (feat.예스 24 전자책)

서울시 공공앱 서울시민카드 리뷰하기

 

오늘은 많이 알려져있지 않지만, 정말 유요한 어플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직접 사용해보고 발견한 이 뿌듯함과 편리함을 많은 '서울시민'들과 나누고 싶다.

 

 

먼저 앱스토어 가서 서울시민카드를 무료 다운로드 받는다.

 

 

 

 

나는 이미 서울시민카드 사용자 이기때문에

첫 화면에 내 시설카드에 이미 등록되어 있는 카드가 하나 있다.

 

 

 

어플 가장 아래쪽에 시설정보를 누르면,

이 '서울시민카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시설 목록이 나오는데, 지역별로, 시설별로 종류가 어마어마하다.

통합검색 버튼을 통해서 검색도 가능하다.

 

 

 

 

나는 현재 강서구에 살고있고, 구립도서관을 시용하기 위해, 검색 후 등록을 하였다.

' 강서구 통합 도서관 ' 으로 등록이 되었고, 발급된 바코드를 통해서, 도서관 현장에서 바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다.

시설별로는 사서님께 카드 바코드를 보여주어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요즘은 도서관 및 각종 시설에도 키오스크가 많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셀프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 어플의 한가지 장점은

오른쪽 아래에 보면 ' 쿠폰 ' 탭이 있는데, 보이는 것 처럼, 영화 쿠폰이나 편의점 할인권을 무료로 준다.

당연히 기간 한정이기 때문에 사용 직전에 쿠폰을 발급 받는게 좋겠다.

'서울시민카드' 라는 어플 하나를 통해서 서울 전역의 시설 회원을 통합관리함으로 시 단위에서는 인적 물적 자원을 많이 절감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더 많은 사용자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다음과 같은 쿠폰을 발행하는 것 같은데, 참 착한 제휴가 아닐 수 없다.

 

 

 

 

 

 

나의 경우는 '강서구 통합 도서관'이 시설로 등록 되어 있기 때문에, 이 하나의 바코드로 다음과 같은 강서구 내의 무수히 많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어린 자녀가 있는 사용자라면 꼭 다운로드 받아서, 어린이 도서관을 비롯한 각종 시설을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특히 도서관 이용을 위해서 이 어플을 다운로드 받게 된 경우라면, 한가지 더 큰 장점이 있는데 바로 '전자책' 이용이다.

강서구 도서관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전자책 버튼이 보인다.

 

 

 

 

전자책을 10년 째 사용 중인 나로써는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가 있다는 점에서 이 어플이 매우 매력적이다.

 

 

 

 

 

 

 

 

 

아래에 보이는 것 처럼 꽤나 다양한 종류에 전자책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서, 짬짬히 독서를 즐겨도 좋지만, 나 같은 경우는 소장하고 싶은 책을 구입하기 전에 미리 열람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책을 읽다보면 두고두고 옆에 두면서 읽고 싶은 그런 책이 있는데, 이럴 때는 꼭 종이책을 구입하는게 좋더라.

 

 

 

 

 

전자책은 아래에 보이는 규정처럼 1인당 5권 7일이다.

7일이면 한 권 읽기에는 충분한 시간이고 5권 정도의 책은 미리 열람해서 구입할지 말지를 정하기에도 충분하다.

또한 기간이 지난면 자동 반납 되기 때문에, 번거롭게 기간내에 확인 해 줄 필요가 없다.

 

 

 

젤 위에 보이는 황석영의 '객지'를 대출해보았다. 

클릭 한번으로 간단하게 대출되었다. 전자책을 보기 위해서는 하나의 어플이 더 필요한데, 바로 ' 예스 24'이다.

내 서재로의 이동은 예스 24의 내 서재로 이동을 의미하기 때문에, 앱스토어에서 역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내 서재에 아래와 같이 책이 대출되어 담겨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소설은 전자책으로 잘 보지 않는 편인데, 꽤나 편안한 구성인 것 같다. 오랫만에 소설읽기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