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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인플루엔자 독감 유행과 예방 접종 방법

by 프로리뷰어 202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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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프로리뷰어 입니다.

최근 가수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님께서 독감에 걸린 뒤 폐렴으로 숨졌다는 소식 모두 들어셨나요? 소식을 접하고 너무 놀랐고, 아직 까지 믿겨지지 않습니다. 서희원 배우님에 이어서 중국의 남자 배우인 양우성님도 숨졌다고 합니다.

 

저는 지난 겨울에 독감 주사를 맞은 이후 꾸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고위험군 대상자는 아니였지만, 이번 독감의 증상이 꽤나 심했기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늘 겪던 몸살 보다 그 증상이나 고통이 심했습니다.

 

오늘은 독감과 백신 접종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인플루엔자 독감 유행과 예방 접종 방법>

 

- 목차 -

 

1. 독감의 대유행

2. 독감의 정의

3. 일반 감기와의 차이점

4. 예방 접종 대상 및 방법

 

 

1. 독감의 대유행

1월 중순 경 유행이 정점을 찍은 후 3주 연속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최근 대만 톱스타들이 연이어 숨지는 사례로 인해서 지속적으로 경감심을 가지고 관리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월 마지막주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는 36.5명으로, 전주 57.7명 대비 감소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유행 기준인 8.6명을 크게 초과하는 수준입니다. 게다가 어제 부터 전국이 영하 -10도의 한파에 눈까지 내려서 더 빠른 속도로 퍼지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2. 독감의 정의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형, B형, C형, D형 중 주로 A형과 B형)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일반 감기보다 증상이 훨씬 심하며, 고열, 오한, 근육통, 피로감, 기침 등이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인, 임산부, 만성질환자(당뇨, 심혈관 질환자 등)에서 폐렴, 기관지염, 중이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위험이 높습니다.

 

3.일반 감기와의 차이점

일반 감기가 심해지면 독감이 아닌가? 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독감 즉,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서 생기는 호흡기 병은 일반 감기와는 다릅니다.

일반 감기는 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서 생기며 발병 속도가 독감보다 서서히 진행됩니다. 증상이 비슷해서 오해할 수 있지만 치료 및 예방 방법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독감의 경우 가능하다면 독감 백신 접종을 맞아 강력하게 예방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 감기는 자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 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4. 예방 접종 대상 및 방법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 20일에 국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해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 중입니다. 표준접종시기로는 매년 1회 접종을 권장합니다. 단, 과거 접종 이력이 없거나, 첫 해에 1회만 접종받은 6개월 이상 9세미만 소아에게는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이후 매년 1회 접종합니다.

 

기간은 올해 4월30일까지 진행됩니다.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nip.kdca.go.kr/irhp/index.jsp

 

예방접종도우미

국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찾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사업 HPV 국가예방접종 사업 B형간염 주산기 감염 예방사업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 예방접종사업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사업 코로나19

nip.kdca.go.kr

 

해당 사이트를 통해서 '국가 예방접종'을 위탁한 위탁의료기관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검색된 기관에서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 19 백신을 통시에 또는 따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검색 후 연락을 취한 뒤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요즘 대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독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상자인 경우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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