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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쿠팡 플레이에서 볼만한 감성+심리 영화 3개 추천 (ft.쿠팡 와우멤버십)

by 프로리뷰어 202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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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프로리뷰어 [프로리]입니다.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번에 포스팅한 쿠팡 와우 멤버십에 이어서 쿠팡 플레이의 볼거리를 리뷰해 볼까합니다.




관련 포스팅 먼저 보고오기 >>>

2022.01.21 - [쇼핑 트렌드] - 쿠팡 와우회원 멤버쉽 리뷰 (feat.로켓배송+쿠팡플레이)

 

쿠팡 와우회원 멤버쉽 리뷰 (feat.로켓배송+쿠팡플레이)

지난주에 쿠팡에서 양말을 주문했다. 예정대로 라면 다음 날 새벽 전에 수령하는 거라 아침에 오겠거니 하고 기다렸다, 오전에 주문하고 오후에 바로 수령했다. 이렇게 편리하다면 리뷰를 안 할

pro-review-er.tistory.com

 

 

 

 

쿠팡 와우 멤버십 72% 인상 ?

지난 포스팅에서는
쿠팡 와우 멤버십이 월 2900원이라고 알려드렸었는데요.
작년 말에 쿠팡에서 보도자료를 하나 냈습니다. 바로 쿠팡 와우 멤버십 가격이 인상된다는 내용입니다.
작년 12월 30일 부터 가입하는 신규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저와 같은 기존 가입자는 여전히 월 2900원을 내고, 추후에 따로 공지가 있을 예정이라고 해요.
아무래도 유예기간을 두고 기존 회원을 순차적으로 4990원으로 옮기려는 시도가 아닐까해요.

사실 쿠팡을 잘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로써는
4990원의 금액이 비싸진 않다고 생각해요. 다만 워낙 월 구독표가 낮았던지라 70프로 가량의 인상은 좀 반감을 살 수 있겠어요.
게다가 인상의 이유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하고 있는 바가 없고, 업계의 분석은 워낙 낮은 멤버십 가격으로 초기에 많은 유로 사용자를 받아들이는 전략적 수순이라고 하네요.





일단 개인적으로는 쿠팡 와우 멤버십을 매우 잘 쓰고 있으니
혜택만 간단하게 알아보고 갈게요 !

쿠팡 와우 멤버십
월 구독료 2900원 기존 회원
월 구독료 4990원 신규 회원
+
무제한 비디오 스트리밍 OTT = 쿠팡 플레이
무제한 30일 무료 반품
로켓프레시 상품 무료 배송
무제한 무료 새벽 배송
무제한 무료 당일 배송
무제한 무료 로켓직구 배송
와우 전용 할인가




 

1. 완벽한 타인 (2018)

 

이재규 감독의 2018년 작 입니다.
가벼운 코미디 장르이며 약간의 긴장된 심리전이 볼 만한 영화입니다.
원작은 2016년에 개봉한 이탈리아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 이며 이후 한국을 비롯한 그리스, 프랑스, 영국 등 18차례 리메이크 되어 가장 많이 리메이크된 영화로 기네스에 등재되었다고 해요.
저는 영국편과 중국 편도 봤는데, 확실히 유럽 버전이 훨씬 더 매운 맛이더라구요.
적나라한 대사와 표현에 영화가 주는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렀었어요.

전박적 플롯을 약간의 스포하자면,
어린 시절의 친구들이 장성해서 연인과 함께 집들이 자리를 가지게 되요.
그 때 우리의 개인사를 모두 담고 있는 핸드폰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오는 모든 연락을 공개적으로 받게 되죠.
그러면서 밝혀지는 여러 비밀들과 감추고 싶은 사실 등등이 서로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만들죠.






2.공기인형 (2010)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2010년 작입니다.
국내 배우 배두나가 주인공 공기인형 역을 하고 있는 굉장히 일본스러운 영화입니다.
장르는 로맨스 물에 속한다고 할 수 있지만 예상치 못한 다소 충격적인 결말을 가지고 있어
정말 독특한 로맨스라고 할 수 있어요.

약간의 스포를 드리자면,
공기인형이 사람과 지내며 인간의 감정을 느끼고 배우게 되요.
그러다가 사랑 비슷한 것 하게되면서, 상대방에게 선의를 베풀게 되지요.
그러나, 사람과 공기인형, 그 본질적인 차이가 선의로 전달되지 않고, 비극으로 이어져요.

그래서 우리에게 이 영화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사랑의 방식에 대해 한번 돌아보게 만들어줘요.







3.오베라는 남자 (2015)


프레드릭 배크만 저서의 ‘오베라는 남자’ 의 영화 버전입니다.
이미 스웨덴 베스트셀러 였던 책이 영화화 되었구요 이미 38개 언어로 번역되었다고 해요.

약간의 스포를 드리면,
주인공 ‘오베’라는 남자의 일생을 담은 영화입니다.
아내를 먼저 보내고 독거하고 있는 남자 주인공의 캐릭터성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까칠해보이지마 사실은 원칙주의자 일뿐이고 귀엽고 수순한 면도 있죠.
먼저 보낸 아내를 그리워 하면 어리석은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소소하게 살아갈 이유를 찾는 그럼 내용 입니다.

다른 사람의 삶을 이렇게 천천히 조명해주는 ‘영화’ 그 자체의 역할 만의로
내 삶에서 영향을 준 사람, 의미를 두는 것,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 를 생각해보게 하는 담백한 영화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문화생활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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