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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자라난다' 느타리 버섯 키우기 키트 리뷰(feat. 카톡 선물 추천)

by 프로리뷰어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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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프로리뷰어 [프로리]입니다.

 

집콕생활을 한 지 2년 여의 시간이 지나가니, 집에서 직접 할 수 있는 키트들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최근에 느타리 버섯 키우기 키트를 선물 받아서 한번 해봤는데요.

선물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 받았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즐겨찾기 해뒀다가 한번 선물해보세요.

 

 

 

 

 

 

 

 

 


'쑥쑥 자라난다' 느타리 버섯 키우기 키트

 

카톡 선물로 받은 느타리 버섯 키트에요. 12800원에도 2세트 구성이네요.

한 손에 큼지막하게 들어오는 키트에요.

 

 

 

<<1차 수확하는 방법>>

뚜껑을 열면 보시는 것 처럼 하얀 버섯 균이 입구를 가득 채우고 있어요.

입구에서 2-3센치미터 정도 되는 이 하얀 부분, 버섯 균을 떼내어 주세요.

저는 순가락으로 손쉽게 뜯어냈어요. 하얀균 아래에 흙색이 보이더라구요.

 

 

 

 

 

안내서에 나와 있는 것 처럼 아침저녁으로 물을 뿌려주었어요.

분무기를 이용해서 두어번 뿌려주었고, 사실 재택근무를 하다보니깐 집에 있을 시간이 많아서 키트를 볼 때마다 물을 뿌려준 것 같아요.

왠지 촉촉하게 유지해주면 더 잘 자랄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키트 입구가 좁아서 분무기 입구를 키트 안쪽으로 넣어서 키트 내벽 까지 촉촉해질 수 있게 해주었어요.

 

 

 

 

 

 

열심히 물을 뿌려주었던니 정말 잘 자랐어요.

3일 만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정말 잘 자라더라고요.

자라는 모습이 눈에 띌 정도여서 수확하기 전까지는 겉에도 수분을 촉촉히 공급해주었답니다.

 

평소에 느타리 버섯을 막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분무기로 물을 주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워낙 눈에 띌만큼 빠르게 자라서 지켜보는 재미도 있었구요.

 

 

 

 

맛을 한번 확인해보고자 스리슬쩍 찢어서 구워봤어요.

직접 키워서 먹는 무농약 버섯이라, 괜히 뿌듯했어요.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버섯향이 진하니 좋더라구요. 식감에서 특이점은 없었는데,

제가 키운 느타리는 괴상할 정도로 크게 자라서 인지 식감이 좀 있는 편이 였어요.

저는 씹는 맛을 좋아해서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이 느타리 버섯 키우기 키트는 3번정도 버섯을 수확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해요.

키트 속 배지가 휴식을 충분히 가진 다음에는 2차 수확도 할 수 있어요.

 

<<2차 수확하는 방법>>

1. 버섯을 다 뜯어내고 나서, 상온에 10일 두고, 배지가 쉴 수 있도록 해주세요.

2. 휴지기가 끝난 후 재비가 거의 잠기도록 물을 채워 4-8시간 정도 기다려주세요.

3. 물이 있는 상태에서 냉장고에서 8시간, 상온에서 16시간 번갈아 보관해주세요. 이를 2-3회 정도 반복해주세요.

2-3일이 걸리겠네요.

4. 처음 1차 수확의 방법을 반복해주세요.

 

 

 

저는 아직 버섯 배지가 쉬고 있어서 2차 재배 전이랍니다.

준비가 되면 2차 재배 리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슬기로운 DIY생활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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