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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여름에 피는 꽃 하늘을 향해 피는 꽃 '하늘나리 꽃'

by 프로리뷰어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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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프로리뷰어 [프로리]입니다.

 

오늘은 일상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매주 꽃을 사주는 남자친구 덕분에 꽃이 끊이질 않는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그래서 꽃을 기록해보려고 해요.

 

이미 수집개의 꽃다발을 받았는데 

포스팅으로 남겨둘 생각을 못해서 아쉽네요.

오늘부터 하나씩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꽃은 바로 하늘나리 꽃 입니다.

 

나리란 백합의 우리말이에요.

백합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것 같아요. 

일단 백합이라는 한자어 표기 이름의 유래는

백합의 뿌리인 비늘줄기가 100개의 겹으로 되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영어로는 lily 릴리이고, 학명으로는 lilium 릴리움이라고 합니다.

흔히들 백합이라고 하면 꽃집에서 볼 수 있는 흰 색의 꽂꽂한 백합을 떠올리는 데요.

하늘나리는 야생나리의 일종인 '나팔나리'를 원예종으로 개량한 것이에요.

야생나리가 아니라 원예종, 관상을 위해 만들어낸 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먼저 하늘나리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꽃은 5월 말 부터 7월 까지 핀다고 해서, 여름에 피는 꽃이라고도 불려요.

꽃잎이 6개정도가 위쪽을 향해서 쭉 뻗어서 피고, 색은 황적색을 띕니다.

 

다른 종류의 나리 꽃들과 달리 꽃잎이 하늘을 향해 피기 때문에 하늘나리라고 한다고 해요.

아래로 고개를 숙이는 다른 나리꽃은 땅나리 꽃이라고 불리고요

하늘도 땅도 아닌 곳을 바라보면 중나리꽃이라고 불린다고 해요.

 

백합류들의 꽃말 자체는 순결과 변하지 않는 사랑을 뜻하고 있어요.

하늘나리 꽃말도 유사하다고 보면 될 것 같고 구체적으로는 '변함없는 귀여움'일고 해요.

 

그리고 분포지역은 한국을 포함한 일본, 중국 등지의 아시아 쪽인데요.

우리나라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나리 꽃들이 자라고 있다고 해요.

참나리, 하늘나리, 말나리, 땅나리 등 15종 정도가 있다고 해요.

찾아보니 서울에서는 서울숲에 나리들이 많다고 합니다.

 

다음 번에 한번 방문해서 나리를 한번 찾아보아야겠어요.

 

 

 

 

 

 

 

 

 

 

오늘도 슬기로운 취미생활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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