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MALONE LONDON WOOD SAGE & SEA SALT
오늘은 최애 향수 중에 하나를 리뷰해보려고 한다.
이미 인생향수라고 손꼽는 사람이 많은 너무나 유명한 향수 이고,
향수 러버들 사이에서는 '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향수 ' 로 이름나 있기도 하더라.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공용향수로 손색없다고 생각하다.
Gender-free / gender-fluid / gender-less
젠더 프리나 플루이드 혹은 젠더 리스 등
성구분이 없는 제품의 유행은 옷에만 국한되지 않고, 요즘은 특히 메이크업, 향수 까지 확장되었다.
조말론 런던은
벌써 33년 차가 된 런던 베이스의 향수 브랜드이다.
1990년대에 조향사 ' 조 말론 '에 의해서 설립되 이후에 1999년에 에스티 로더에 매각되었다.
그 이후로는 좀 더 빠른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듯 하다.
최근에는 특유의 혁신적인 향조로 홈캔들 / 디퓨저 / 바디케어 제품 등을 출시하고 있어,
종합적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가 되어 가고 있다.
현재 조말론은 6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하다.
물론 한국 포함이고, 조말론 코리아 페이지도 운영중이다.
조말론 코리아 가보기 >>>
나도 우드세이지 앤 씨 쏠트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샀다.
총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고 있고 가격은 다음과 같다.
개인적으로는 50ml 짧고 뚱뚱한 병 디자인이 가장 예쁜 것 같다.
향수 러버라면 향수 공병도 수집하기 때문에,
병 디자인도 향수 구입시에 중요한 요소다.
30ml 99000원
50ml 139000원
100ml 199000원
조말론은 이미 많은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어서
명품관이나 뷰티관 1층 어디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혹시 나 처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향수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혹은 향수 입문자여서 본인에게 맞는 향을 찾고 있다면,
공홈에서 판매하고 있는 테스터 향수를 추천드린다.
9ml 용량에 29000원 - 온라인 단독
향조를 알아보자.
조말론 향수의 경우 병 라벨에 적혀있듯이 cologne 코롱이기 때문에 지속 시간이 짧다.
그래서 레이어링해서 쓰기 좋은 향수라서 향조를 꼭 확인하는게 중요하다.
Top note 탑 노트에는 암브레트 씨
Middle note 씨 쏠트
Base note 세이지
암브레트는 열대 지방에서 자라고 꽃도 피우는 관목이라고 한다.
식물이 자라면 열매가 건조되고 자연스레 터지면서 큰 씨앗을 채집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큰 씨앗에서 추출한 오일을 향수 원료로 사용한다.
머스크, 파우더리, 약간의 스윗함, 플로럴 함이
모두 느껴지는 아주 특징적인 향으로
암브레트가 사용된 향수라면 꼭 한번 시향해보게 된다.
씨 솔트는 청량한 느낌을 주고
세이지는 우디향과 약간의 아로마틱한 느낌을 준다.
공홈에서 설명해주고 있는 것 처럼
바람부는 해안을 따라 걸으면서 느끼는 소금기와
자연의 투박한 향, 우디한 흙 내음이 느껴지는 매우 자유로운 향이다.
[프로리 요약]
조말론 코리아 공홈에서 구입
50ml 139000원
용량은 3가지로 출시
30ml / 50ml / 100ml
코롱 cologne이기 때문에 지속력이 1-2시간 내외
향수 입문자에게 추천
향수 러버에게는 레이어링 향수로 추천
매력적인 특유의 향으로 남녀에게 모두 어울림
연령대를 따지기 보다 기호에 따른 향으로 전 연령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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