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PB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기
얼마전 쿠팡에서 물티슈를 구입했다.
코로나로 인해 자체 방역도 강화된 이 시점에서, 세탁할 수 없는 가전기기나 전자제품 등은 수시로 닦아주고 있다.
요즘에는 소독제가 가미된 물티슈도 많이 나오는 편이지만, 재택 근무로 집에서 장시간 일하고 있는 환경에서는 소독제 향을 계속 맡고 있는 것도 곤욕이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내 손을 소독하고, 내 손이 닿는 모든 제품은 청결하게 유지해주는 것이다.
내가 구입한 제품은 코멧의 ' 아기물티슈 오리지널 캡형 '
아기 물티슈는 타 물티슈 보다 순한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사용해도 유해하지 않아 붙여진 이름이다.
침을 자주 흘리는 영유아들은 그대로 방치해두게 되면, 침독이 오르거나 피부가 가려워 붉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 아이 피부를 직접 닦아주어도 괜찮을 만큼 순하다는 것이다.
나도 맨손으로 물티슈 한 장 만 들고 빠르게 청소하기 때문에 내 손에 자주 닿아도 문제가 없다면 매우 안심이다.
괄목할 만한 부분은 이 ' 오리지널 캡형 ' 모델은 1팩에 100장이고 10 팩에 위에 보다시피 10490원이다.
10매당 105원 즉 1매 당 10워이라는 소리인데,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중에 이보다 싸고 제품력이 높은, 말그대로 가성비있는 물티슈가 있을까 싶다. 눈에 띄게 저렴한 가격과 알찬 구성이라 다시 살펴보니, 코맷 comet이라는 브랜드 였고 이는 쿠팡 자체 브랜드, 소위 PB브랜드 이다. Private-label Product 혹은 Private Brand라는 영문 용어에서 온 이니셜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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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억하는 한 PB브랜드를 처음 접하게 되 계기는 카르푸 코리아 있데, 한국에서 안타깝게도 사라진 모델이니 논외로 하자.
그 다음으로 기억하는 것은 코스트코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알게 된 커클랜드(KIRKLAND)이다. 파리에서 6년을 사는 동안 코스트코는 한번 갈까 말까했다. 오히려 PB브랜드 제품이 전체 제품에 90프로 정도 육박하는 리들(LIDL)이 최애 마트 중에 하나였다.
코스트코는 이미 가성비와 품질로 정평이 나 있어 구매대행하는 곳이 따로 생겨날 정도이니, 리들같은 해외유통 업체들과 그 자체브랜드의 한국 진출도 더 생겨나지 않을까한다.
그 다음으로 기억하는 PB브랜드는 홈플러스의 ' 홈플러스 ' 이다. 십여년 전만해도 엠티간다고 하면 무조건 홈플러스에서 PB브랜드로 꽉꽉 채워서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식품, 생활용품 가리지 않고 전 영역에 포진되어 있었고 월등하게 싼 가격이 강점이였다, 다만 지금도 기억할 만큼 싼 값에 한번 일회용으로 즐긴 뿐이였지 제품력이 뛰어나진 않았다.
그 다음으로 PB브랜드의 매력을 소비자에게 어필한 것이 바로 '이마트의 노브랜드'이다. 그 유행과 인기를 증명하는 요즘에는 no brand라는 일종의 이마트 PB브랜드의 자체 이름을, PB브랜드과 동일시하는것 같기도 하다. 2015년 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니 이미 6년 째이고, 식품 & 생활용품 등 넓은 영역에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고이고 있다. 특히, 식료품류가 강세 인 것 같고 전제품에 시그니처 컬러인 황색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 쯤 집에서 안 사먹 본 사람을 드물 것이다.
내 최애 과자는 ' 고르곤졸라 치즈 소프트콘' 이다 팝콘보다 가볍게 감자칩만큼 즐길 수 있다.
이제 쿠팡 이야기로 넘어가보자.
위에 보이는 라벨이 현재 쿠팡이 보유하고 있는 자체 라벨들이다. 쿠팡 와우멤버십을 이용하고 있는 나로써는, 지금까지의 구입내역을 살펴보니, 식품이나 잡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이미 많은 자체 제품들을 구입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딱히 문제가 있었던 적도 없고 오히려 만족스러운 제품력에 일부 생필품은 지속적으로 구입중이다.
이런 합리적인 가격와 제품력 제공의 뒷 배경에는
유통 업체와 제조업체가 직접 계약을 맺어, 즉 유통 구조를 단순화 하였기 때문이다.
이런 PB브랜드 전성시대는 작년 쿠팡이 시작한 CPLB, coupan private label business 의 일환이고, 출범 반년 만에 매출을 1000억원 가까이 돌파했다고 한다. 코로나 라는 특수로 쿠팡 자체의 매출이 2배로 늘어난 까닭이기도 하다. 쿠팡은 1년만에 PB브랜드 제품을 1000개 까지 늘리면서 시장을확대했도,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한 예정이라고 한다. ' 규모의 경제 '를 달성하면 수익성 개선 효과도 있을거라고 전망한다고 하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고마울 따름이다.
올해도 현명하고 즐거운 소비생활 되길 :)
[프로리 요약]
노브랜드 전성시대
각종 유통업체들의 자체 브랜드 알고 소비하기
특히, 쿠팡 - 가성비와 품질의 최상위 밸런스
식품 / 생활용품 / 의류 잡화 등
생활영역 전반으로 확장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
쿠팡 혹은 택배배송 / 배달 애용 시 강추
소모품 구독 및 배달 시 강추
가심비보다 가성비라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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