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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카페

문래역 맛집 오리 고기 전문점 '골목집' 리뷰

by 프로리뷰어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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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프로리뷰어, [프로리]입니다.

 

 

 

 

요즘 문래동이 뜬다고 해서 오랫만에 마실다녀왔어요.

새로 생긴 식당, 카페, 베이커리들이 참 많이 생겼더라구요.

 

저는 원조 맛집인 '골목집'에 다녀왔어요.

골목집은 이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생생 정보 대동 맛 지도, 생방송투데이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된 식당이에요.

 

 

 

 

 

 

위치

위치는 문래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신 다음 골목안으로 좌회전해주시면 되요.

문래역 7번 출구에서 부터 500m정도 이니 10분 안으로 도착할 수 있어요.

문래공원 사거리에서 3분거리 랍니다.

 

 

 

 

 

 

 

외부

골목집 외관입니다.

정말 정직한 이름 세글자 '골목집'이에요.

오리 고기 전문점이다보니 '골목오리집'이라고 부르기도 하더라구요.

골목안으로 쭉 들어가야 골목집 입구가 나오고

입구로 부터 좌우로 식당이 위치하고 있어요.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해요.

영업은 11시부터 오후 23시 30분까지에요.

꽤나 맛집이여서 웨이팅이 있을 때도 있답니다.

제가 갔던 날은 저희 자리를 채우고 바로 만석이 되었어요.

 

 

 

 

 

메뉴판

내부가 만석이라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노포 처럼 아주 내추럴한 느낌이 납니다만

자리는 두 건물 양쪽을 모두 사용하고 있어서 나름 넓은 편입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크게 고기류 탕류 2가지에요

그 이외에도 요리로 할수 있는 다양한 사이드 요리들이 있어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2인 세트라 저도 주문해보았습니다.

워낙 잘 먹어서, 2인세트 먹고 나서는

탱글 쭈꾸미 철판을 시켜서 먹고 마지막으로 날치알 볶음밥으로 마무리했네요.

 

2인세트 37000원

탱클 쭈꾸미 철판 14000원

 

 

 

 

 

 

 

 

 

 

 

 

 

메뉴

오리불고기 2인분이에요.

오리고기가 기름이 있는 편이라 불판이 기울어져 있어서 편리했어요.

기본 찬들도 오리의 기름기 때문에 느껴질 수 있는 느낌함을 잡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김치와 무침류가 참 맛있더라구요.

 

 

 

 

 

오감탕 입니다. 오리 감자탕이에요.

세트 메뉴에 포함되어 있었던 메뉴라서 별 기대없었는데

상상 이상으로 정말 맛있었답니다.

오리 고기를 폭고아서 만든 감자탕이여서, 따로 발라먹을 뼈는 없었어요.

고소하고 깊은 풍미까지 느껴지는 맛이여서,

먹을 수만 있다면 데일리로 국밥 처럼 즐기고 싶었어요.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아니여서 더 좋았답니다.

 

 

 

 

탱글 쭈구미 철판이에요.

오리 맛이 삼삼하니 맛있었지만 쭈꾸미 메뉴도 있다보니 시키지 않을 수 없었어요.

오리 불고기를 조금 남겨두고 같이 먹었어도 좋았을거 같아요.

적당히 매콤했답니다.

 

그리고 부추랑 콩나물을 같이 볶아 먹을 수 있도록

정말 넉넉히 주셔서 참 좋았어요.

 

사실 오픈 주방이라고 할 만큼 재료를 준비해주시는 이모님들이 일하고 계신 모습이 얼추 보여요.

맛집이다 보니 만석 이후에도 자리만 나면 계속 사람들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서빙하시는 이모님들이 쉴새 없이 돌아다니신다고 할까요.

그래서 뭐든 더 달라고 하면 넉넉히 주십니다.

 

 

 

 

 

 

마지막으로는 날치알 주먹밥입니다.

앞서 쭈구미를 먹고 주먹밥과 볶음밥을 해서 먹을 예정이기 때문에 적당히 남겨뒀어요.

오리 기름에 적당치 기름칠된 철판에서 쭈꾸미 까지 먹고 함께 볶아먹으니 역시 맛있었습니다.

 

 

 

 

문래역가보신다면 '골목집' 한번 다녀와보세요.

오리나 쭈꾸미는 아는 맛이지만, 볶음밥도 내가 아는 맛이라 긁어먹는 재미로 먹는다고 하지만

오감탕은 정말 먹어본 적 없는 고소하고, 깊고 진한 맛입니다. 강추입니다!

 

 

 

오늘도 슬기로운 외식생활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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