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맛집 '유일 양꼬치'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프로리뷰어 [프로리]입니다.

 

바야흐로 여의도에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다들 꽃놀이는 잘 다녀오셨나요?

 

저는 꽃놀이가 한창일때는 여의도는 왠지 꺼려지더라구요.

그래서 4월에는 못 놀러갔지만, 5월에 나들이 갑니다.

 

나들이 갔다가 저녁에는 여의도에서 양꼬치를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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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유일 양꼬치는 여의도 종합상가에 위치해 있어요.

주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42번지 3층 우측입니다.

여의도역 5번출구에 나와서 바로 보이는 종합 상가 3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여의도 종합 상가 안에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맛집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3층이라는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외부

'유일 양꼬치'는 종합상가 안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3층에 올라가셔서 우측으로 내려가서 보이는 노란색 간판을 찾아주세요.

 

 

 

 

 

 

 

메뉴판

유일 양꼬치에는 특색 양꼬치라고 하는 유일 양꼬치만의 양념이 발린 양꼬치가 있어요.

평일 저녁에 조금 늦게 방문하긴 했지만 평일이라서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특색 양꼬치는 이미 품절이였어요.

 

양념 양꼬치를 원하시는 분은 저녁에 조금 서둘러서 방문해주세요.

 

 

 

 

 

 

 

 

 

 

 

 

 

메뉴

메뉴는 양갈비살과 고급 양갈비로 주문했어요.

양갈비살은 10꼬치에 16000원

고급양갈비는 350g에 26000원

유일 양꼬치 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양꼬치 판이였어요. 

먹자빌딩이라고 하는 여의도 종합상가 자체가 오래된 건물이기도 하고,

입점되어 있는 식당들도 꽤나 오래된 곳이 많은 걸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시설이 약간 허름해보인다 싶었으나 양꼬치 판이 아주 깨끗하고 튼튼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가끔 양꼬치 판이 불량인지 낡아서 양꼬치가 헛돌거나 잘 미끄러지지 않을 때가 있어서

이 부분은 참 중요합니다.

 

또한 구이용 불판에 양꼬치 불판까지 하이브리드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갈비와 꼬치를 같이 먹을 때 좋네요.

 

그리고 양갈비의 경우 사장님이나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세요.

딱 먹기 좋은 상태로 구워주시기 때문에 맞춰서 먹기 좋아요.

 

양갈비는 워낙 호불호가 있는 육류라 모든 분에게 추천 드릴 순 없지만

특유의 냄새가 역하거나 심하지가 않아서 만족스럽게 먹었답니다.

양꼬치 또한 맛이 더할나위 없지만, 뼛대에 붙어 있는 고기, 양갈비가 확실히 맛있더라구요.

 

여의도 방문하시면 한번 들려보세요.

 

 

 

 

오늘도 슬기로운 식생활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