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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스타키스 꽃에 관하여

by 프로리뷰어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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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꽃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매번 사진만 찍어두었다가 오늘은 포스팅으로 기록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꽃은 바로 스타키스 입니다.

 

 

 

 

 

스타키스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라고 해요. 색도 다양하고 저는 흰색을 선물 받았어요. 다른 색으로는 붉은 색이나 분홍 색 등이 있다고 해요. 꽃은 여름이나 가을에 피운다고 하는데, 저는 대량은로 재배된 것을 꽃집에서 사다보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추운 계절에도 스타키스 꽃을 보았네요. 가지에서 가까이 부채꽃 모양을 꽃이 피는게 정말로 귀엽고 예쁩니다. 작은 꽃들이 많이 화사하게 펴서 흰색 스타키스는 마치 눈꽃 같은 느낌을 줘요. 원래는 유럽과 지중해 등에서 자라는 식물인데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재배된다고 해요. 한국에서 그래서 쉽게 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스타키스의 꽃말은 '지속적인 사랑' 과 '위로와 치유'라고 합니다. 꽃의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 꽃 색상 마다도 꽃말을 가지기도 하더라구요. 다만 스타키스는 그렇게 유명한 꽃이 아니라서 그런지 색상 별로 알려진 꽃말을 따로 없어서 아쉬웠어요. 흰색의 스타치스와  '지속적인 사랑'이라는 꽃말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마치 안개꽃의 영원한 사랑과 같은 순애보를 닮아 있어서, 꽃 선물 할때는 함께 곁들이면 더 좋을 것 같네요.

 

꽃을 자주 화병에 꽂아두곤 하니깐 꽃 마다 특징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스타키스는 왠지 말려주어도 예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잘 말려두었답니다. 다만 예쁘게 말릴 예정이 아니라면 꽃잎 자체는 작고 약해서 오래 튼튼하게 지속 되지는 않아요.

 

보통 꽃을 말릴 때는 줄기 아래쪽을 잘라서 그늘에서 말려주어야 해요. 말리는 동안에는 당연히 직사광선이나 습기를 피해주는게 좋고요. 종종 꽃을 말릴때 거꾸로 매달아서 달리는 것을 많이 보았는데 특별한 이유를 찾지는 못했어요. 아무래도 줄기를 묶기에 용이하고 꽃 모양이 아래로 쳐지게 말려야 똑바로 들어주었을 때 위를 예쁘게 향하기 때문이 아닌가하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꽃을 말리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보니, 꽃 말리는데 더 유리한 꽃이 따로 있나 해서 좀 더 찾아보았습니다. 물론 꽃 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잘 마르고 마른 상태로 잘 보관하기에는 꽃잎이 두껍고 흔들리는 않는 것들이 좋다고 해요. 예를 들어 건국화 같은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자연적으로 그늘에서 말리는 방법을 기준으로 했을 때 추천하는 꽃이고, 물론 약품 처리해서 말리는 다양한 방법도 있다고 해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꽃을 잘 말리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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