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버드 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프로리뷰어입니다.

오늘은 헤어제품에 대해서 리뷰해 볼까 합니다. 헤어제품은 피부에 쓰는 기초 제품에 비해서 적게 사용하고 있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관리가 적었다 보니깐 머리카라 상태가 영 말이 아니어서 이번 올리브영 세일에 헤어 앰플 트리트먼트를 구입했습니다. 한두 번 사용만으로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미 추천을 많이 해둔 상태예요.

 

 

 

 

힐링 버드 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 알아보기

먼저 이 제품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노워시 제품이라서 그렇습니다. 노워시는 말 그대로 머리에 뿌려준 다음에 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제품을 말해요. 그리고 제품 입구 또한 스프레이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머리카라에 뿌려주기만 해도 관리가 됩니다. 지금껏 헤어 관리가 앰플, 팩등을 써보더라도 씻어내어야 하는 제품이어서 제품력이 좋은지, 괜히 다 씻겨 내려가는지 하는 의심이 들었었거든요. 그래서 괜히 미용실에서 하는 것처럼 머리에 랩을 감싸고 드라이해주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마른 머리에 그대로 뿌려서 관리하는 제품이라서 정말 편합니다.

 

마치 미스트가 한참 유행할 때 대용량으로 사두었다가 얼굴에 수시로 뿌려둔 것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녁에 잠자기 전에 꼭 해야 했던 손이 많이 가는 케어가 아니라, 아침이나 근무 중에도 데이케어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간편함이 최고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앰플 트리트먼트라는 이름처럼 영양 가득한 앰플이기 때문에 그리고, 물과 같은 가벼운 제형인 워터 앰플이기 때문에 스프레이로 뿌려주니 흡수력도 더 높여주는 것 같아요. 안개 분사라고 해서 정말 얇고 부드럽게, 그리고 넓게 잘 뿌려져요.

 

그리고 저는 타고난 곱슬머리기 때문에 부스스함을 잡아주고 머리를 자주 빗어주어야 하는 편이에요. 그럴 때마다 미용실에서 하듯이 물을 살짝 뿌려서 빗어주곤 했는데, 이 노 워시 앰플을 쓰면서부터는 물대신 워터 앰플을 뿌려서 머리를 빗어주곤 합니다. 마치 뾰루지 낫을 때 패치를 긴급하게 붙이는 것처럼 머리가 좀 차분해졌으면 좋겠다 싶을 때 바로 뿌려주면 되니깐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곱슬머리는 잘 빗어주지 않으면 뭉치기 때문에 수분을 더해서 빗어주면 정말 잘 빗어져요. 그리고 수시로 빗으면서 관리하다 보니 머릿결로 좀 더 윤기 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성분으로는 7가지의 식물성 오일과 실크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머리카락에 영양을 공급하면서 코딩까지 해준다고 하니 머리카락이 더 잘 보호될 것 같아요.

 

 

 

 

 

 

 

 

 

다만 주의하실 점은 이 제품도 어디까지나 헤어 앰플 제품이에요. 보시는 것처럼 정말 보습과 영양에 좋다고 소문난 각종 오일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하루에 일정량 이상으로 뿌려주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부스스함이 딱 차분해질 정도로 뿌리면 떡질 일이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느 헤어제품이나 마찬가지로 약간 젖은 머리에 제품을 사용해 주면 제품의 흡수를 더 높일 수 있는데요. 데이케어뿐만 아니라 저녁에 사용하실 때는 젖은 머리에도 한번 뿌려보세요. 아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추천하는 권장 스프레이 량입니다. 참고하셔서 사용하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출처 healingbird.com

 

 

 

 

오늘은 힐링버드의 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쓰더라도 관리를 얼마나 잘해주느냐는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 나오는 홈케어 제품은 편리함을 높이기 위해서 주력한 것 같아요. 더 자주 편하게 관리하니 효과가 톡톡히 나올 수밖에 없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