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Gopizza '고구마 피자' 리뷰(feat.고피자 파워타임)

안녕하세요 여러분

프로리뷰어 [프로리]입니다.

 

날씨가 좋아지나 자발적으로, 적극적으로 외근을 자주하는 요즘 인데요.

오늘도 간단히 해결했던 점심 식사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최근 빠른 속도로 가맹점을 늘리고 있는 '고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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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는 '1인 피자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시작된 피자샵입니다.

이탈리아의 피자 전문점 피제리아 Pizzeria를 떠올리시면 좋을거에요.

 

피자는 항상 함께 먹기 좋은 메뉴인데요.

1인 인구가 늘어남에 맞춰 1인 피자로 크기가 가격이 최적으로 맞춰져 나왔어요.

혼자 먹고 싶은 때도 가볍게 남김없이 먹을 수 있고,

같이 먹을 때도 각자 피자를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먼저, 고피자 Gopizza는 2016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푸드트럭으로 시작된 이후

현재 전국 가맹점이 100개를 돌파했고, 이미 오픈 예정인 지점들도 여러개가 있다고 해요.

 

 

 

 

이런 인기에 힘입어 현재 고피자는 점심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그 이름은 바로 '고피자 파워타임'입니다.

이탈리아 피제리아도 저녁 황금 시간에 맞춰서 술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해피아워'를 운영하는데

유사한 컨셉인 것 같아요.

 

보시는 것 처럼 파워타임은 12시 부터 17시 까지 넉넉히 설정되어 있어서

늦은 점심에서 점심 이벤트를 즐기기 아주 좋네요.

 

파워타임에서 제공하는 메뉴는 인기메뉴 3종입니다.

구성은 3종 피자 중에 하나와 음료, 오이피클입니다. 가격은 6000원

서울 물가에 한끼 점심으로 6천원에 든든히 배불리 먹기는 쉬지만은 않은데 정말 만족스러워요.

 

특히 3종 피자중에 하나는 이달의 피자로 운영중이니, 다음달엔 또 다른 피자를 기대할 수 있겠죠.

4월의 이달의 피자는 피자의 정석 '마르게리타 피자'입니다.

 

 

 

 

 

 

 

 

 

 

 

 

 

 

저는 3종 피자중에 '고구마 피자'를 골랐어요.

그리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음료 한컵은 콜라에서 콜드브루커피로 바꿨구요.

바꾸는데는 당연히 추가 금액도 없고, 피자 전문점에서 만난 '콜드브루커피'는 정말 반갑네요.

기대도 못했었는데, 피자로 간단하게 요기하고 따로 카페 갈 필요없이 간단한 티타임도 가질 수 있어요.

'콜드브루커피' 한잔에만 해도 5천원인데 커피와 함께 1인 피자로 간단한 점심을 할 수 있어 참 좋아요

한번은 먹어볼 만하니 꼭 추천드려요!

 

고피자의 1인 피자는 기본적으로 넙적한 도우 한판은 4등분한 모양이에요.

고구마 피자에는 고구마 무스 뿐만 아니라 굵직한 고구마 토핑이 얹혀있어요.

 

무엇보다 저는 피자 도우도 남기지 않고 다 먹고, 좋아하는 편이기도 했어

피자 좌우에 빠삭한 도우가 넉넉하게 있는게 참 좋았어요.

 

 

 

 

오늘도 모두들 든든한 점심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