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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카페

상수역 맛집 일본 라멘 맛집 '하카타분코' 리뷰(feat.블루리본 서베이)

by 프로리뷰어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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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프로리뷰어 [프로리]입니다.

 

요즘 합정으로 외근이 많아서 점심 동네 맛집에서 해결하고 있어요.

합정에 라멘 맛집이 많은 만큼 하나씩 도장 깨기하는 마음으로 먹어봅니다.

 

 

 

 

 

 

하카타분코

 

 

위치

하카타분코는 상수역에 위치해 있어요.

상수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하시면 코너에 칼하트 건물이 보여서

거기서 오른쪽으로 꺽어서 조금 내려가 주시면 오른편에서 하카타 분코를 볼 수 있어요.

 

주소 : 서울 마포구 독막로 19길 43

영업시간 : 주7일 오전 11시 30분 부터 새벽 3시까지

 

주문 즉시 라멘이 만들어지다보니 라스트 오더 시간이 있어요.

라스트 오더는 마감 1시간 전인 새벽 2시까지만 가능하다고 해요.

 

 

 

 

 

 

외부

하카타분코의 외부모습은 다음과 같아요.

오래된 전통이 물씬 느껴지는 그런 외부인데요.

2004년 오픈 이래 한국의 라멘씬을 주도해 온 곳이라고 합니다.

 

홍대 출신 친구한테 물어보니 홍대상권이 핫했던 시절에

상수와 합정이 비교적 덜 핫했을 때가 있었더래요.

그 때 이 상수 상권을 이끌어 온게 하카타분코라고 합니다.

 

웨이팅이라는게 생소하던 시절에서 웨이팅을 해서 먹었을 정도라고 하니,

요즘에도 가게를 가득 메운 손님들은 어찌 보면 오래된 단골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입구에 보시면 블루리본 스티커가 많이 붙어 있는 걸 보실 수 있을 거에요.

블리리본이 얼핏 봐도 스무여개는 붙어 있는 것 같았어요.

오랫동안 이어온 찐 맛집이란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죠.

 

 

 

블루리본 서베이

2005년 국내 최초로 발행한 국내 맛집 가이드
매 해 11월에 가이드북을 발행

*평가 기준*
리본 1개 : 다시 방문해도 손색이 없는 곳
리본 2개 : 주변인이나 가족 추천으로 좋은 곳
리본 3개 : 전문적인 메뉴의 충실함과 요리 수준이 제대로 맞아보이는 곳

 

 

 

 

 

 

 

메뉴판

하카타분코의 메뉴판입니다.

하카타분코의 대표메뉴인 돈코츠라멘인 '인라멘'과 

인라멘에서 기름기를 제거한 '청라멘' 

두가지 대표적인 메뉴에요.

 

가격은 9000원으로 아주 착합니다.

 

그리고 밤 10 이후에 판매하는 야간 메뉴로는 '차돌단면' 이 있어요.

차돌단면 12000원

 

 

 

 

 

 

 

 

 

 

 

 

 

 

메뉴

저는 기름기가 빠진 '청라멘'으로 주문했습니다.

라면 기름기를 싫어하는 편은 아니지만, 맛집을 갈수록 육수를 더 많이 먹어보기 때문에 기름기를 없는 걸 주문했어요.

하카타분코는 이틀에 걸쳐서 육수를 우려낸다고 해요.

 

그만큼 육수가 묵직하고 진하답니다.

꼭 육수 먼저 드셔보시고 면을 살살 풀어서 드셔주세요.

 

사진에 보시면 마늘 다지기가 보이실 거에요.

하카타분코를 가시면 통마늘을 제공해준답니다.

통마늘 2개 정도를 다져서 넣어 먹으면 딱 맛있다고 합니다.

 

저도 마늘을 참 좋아라하지만 외근때문에 마늘 냄새를 풍길 순 없어서

안타깝게 생략했어요.

다음에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요즘은 라멘 맛집이 너무 많아서

우열을 가리기도 어려운 것 같아요.

 

다만 근본이 있는 오랜 전통의 라멘 맛집이니, 좋은 의미로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라멘이 생소하던 시절에 라멘 맛의 기준을 세워준 곳이라 

지금도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고합니다.

 

저도 또 가볼 것 같고, 지인들에게도 추천할 것 같아요.

 

 

 

 

오늘도 슬기로운 식생활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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