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 삼거리역 맛집 '즉석 바지락 손 칼국수'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프로리뷰어, [프로리]입니다.

 

오늘은 숨은 맛집 하나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신대방삼거리역을 지나가다가 웨이팅이 정말 긴 칼국수 집이 있더라구요.

 

저장해두었다가 이번에 방문해보게 되었어요.

로컬뿐만 아니라 멀리서 찾아오시는 분들도 있는 찐맛집더라구요.

 

 

 

 

 

 

위치

이번 맛집은 신대방삼거리역에 위치해 있어요.

6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요. 역에서 나오시면 바로 앞에서 찾으실 수 있어요.

노란 간판이 보이고 대게는 웨이팅이 있어서 쉽게 찾으실 거 같아요.

 

 

 

 

 

외부

바지락 칼국수의 외부입니다.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간판을 약간 사선에서 찍었네요.

웨이팅이 너무 길까바 걱정이 되어서 브런치로 먹을 겸해서 점심시간 전에 갔어요.

이미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메뉴

메뉴는 바지락 손칼국수 하나입니다.

1인분에 8000원이에요.

단체 주문인 경우 큰 접시에 담아서 주신답니다.

 

접시가 얼마나 크던지 세숫대야 접시라고 해도 될만했어요.

접시가 얼마나 큰지 가늠이 되시나요?

 

지름이 30cm 정도는 되는 것 같았어요.

 

 

 

칼국수는 정말 심플했어요.

손수 뽑아낸 손칼국수 면이 쫄기하고 탱탱했어요.

면을 직접 뽑아낸게 표가 많이 나더라구요.

울퉁불퉁하지만 손맛이 살아 있는 식감이였어요.

 

야채는 대파만 들어 있었고,

나머지는 육수와 바지락이 다했네요.

바지락이 얼마나 많던지 100개는 족히 넘었던거 같아요.

2인분을 시켰는데, 함께 간 남자친구와 저 모두 산처럼 바지락 껍질을 까다 왔어요.

 

바지락은 단맛이 있고 감칠맛이 좋아서 국물요리에 많이 쓰이죠.

칼국수 육수와 고명에는 너무 많이 써서 바지락 칼국수라는게 하나의 대명사가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바지락이 조개 중에 가장 시원한 맛을 내준다고 하네요.

 

또한 조개가 입을 다 열고 있고 통통해서 신선한 조개를 먹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칼국수 맛집은 반찬으로도 증명되는 것 같아요.

깍두기나 김치가 메인 요리 만큼 맛있어요.

 

워낙 맛있어서 칼국수 만큼 김치를 먹게 될테니깐

항아리 단지 담겨져서 테이블 마다 놓여져 있더라구요.

오늘도 뿌듯하고 든든한 식사였습니다.

 

 

 

 

 

오늘도 슬기로운 식생활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