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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카페

상수역 맛집 짬뽕 맛집 '환시앙' 리뷰

by 프로리뷰어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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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프로리뷰어 [프로리]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상수역 맛집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요 몇주가 라멘 맛집을 리뷰했었는데, 사실 짬뽕 맛집도 많은 곳이랍니다.

 

아직 포스팅으로 리뷰해드리고 싶은 짬뽕 맛집이 두어개 정도 더 있는데,

'환시앙'부터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치

환시앙을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시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1번 출구로 나오셔서 극동방송 방향으로 내려오시면 됩니다.

그러면 올리브영을 찾으실 수 있는데, 그 올리브영 옆 건물 2층이에요.

올리브영에서 좌회전 해서 왼편에서 입구를 발견 할 수 있어요.

 

주소: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51, 2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오후 11시까지

 

환시앙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요새 맛집이라고 하는 곳은 브레이크 타임 없는 곳이 없는 것 같죠?

오후 15시 부터 17시까지 2시간 브레이크 타임이니 주의해주세요.

 

 

 

 

 

 

 외부

환시앙의 내부 모습이에요.

매장이 2층에 있다보니 외부 모습 확인해주시면 어렵지 않게 찾으실 거에요.

매장 간판에 보이는 것 처럼

요일별 특선 요리도 프로모션 하고 있으니,

 

원하는 요일에 맞춰서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내부

환시앙의 내부입니다.

저는 요즘 어디가더라도 오픈 주방인 곳이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위생이 중요하다보니 조금이라도 엿볼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역시나 위생이 흠집하나 잡을 곳이 없더군요.

 

무엇보다 챙 있는 모자를 쓰고계신 사장님이 넘 멋스러워보였어요.

40년 경력의 쉐프님이라고 하네요.

 

 

 

 

 

 

메뉴판

환시앙의 메뉴판입니다.

두 쪽 벽에 큼지막하게 붙어있는 메뉴판이 참 보기 좋네요.

40년 경력의 쉐프님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메뉴가 참 많았어요.

똑같은 메뉴여도 백 버전, 삼선 버전이 있는 걸 보니 고수의 느낌이 나더라구요.

 

점심이나 저녁 세트 구성도 알차니 한번 참고해보세요.

송이해삼과 같은 꽤나 고급 요리도 있어서, 회식이나 캐쥬얼한 단체 자리로도 좋을 것 같아요.

 

 

 

 

 

 

 

메뉴

제가 오늘 고른 메뉴는 중식 기본중의 기본 '짬뽕'입니다.

-짬뽕 8000원

중식 소스의 3대장이 놓여져있네요.

기호에 맞게 넣어 먹는게 중요하죠.

 

 

 

 

 

조금 매콤하고 얼큰한 짬뽕이 먹고 싶어서 따로 주문 드렸어요.

쉐프님이 친절하게 제 자리까지 나와주셔서 정확히 원하는 것을 물어봐주시더라구요.

닭발 정도의 맵기로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해장이 필요했던 것도 아니고 정말 맛있는 짬뽕이 먹고 싶었을 뿐인데,

커스터마이징 해주시려고 노력해주신 부분이 정말 세심하고 좋았답니다.

 

고추를 넣어서 얼큰함을 더했으니, 고춧가루를 더 넣어서 먹지는 않는것이 더 맛있을 거라고 꿀팁도 주셨어요.

고대로 따라해보았더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보시는 것 그래도 정말 양이 많았어요.

접시 자체가 크고 깊더라구요. 아래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그런 디자인의 접시였어요.

오징어와 같은 해산물이 가득 들어 있었고, 무엇보다 야채가 많았어요.

저는 짬뽕에 든 목이버섯같은 것도 좋아해서, 야채가 가득한 부분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애호박이 들어있는 짬뽕은 처음이였어요.

애호박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채썰어주셔어 맛있게 먹었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고추로 맵기를 더해주셨고,

파나 양파, 애호박이 가득 들어 있어서 찌게 먹는 기분이였어요.

짬뽕이라는 단품요리가 맞나 싶을 만큼 풍성한 맛이였어요!!

간혹 짬뽕중에 고추기름을 둘러 보기에만 벌겋고 제대로 얼큰하지 못하기도 하는데요.

 

환시앙의 짬뽕은 국물이 그리 붉어보이지도 않았는데 매콤하고 얼큰했습니다.

평타 이상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도 슬기로운 식생활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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