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맛집 닭갈비 맛집 '춘천골 숯불 닭갈비'

안녕하세요 여러분,

프로리뷰어 [프로리]입니다.

 

 

 

 

오늘은 신림역 맛집을 리뷰해볼까합니다.

바로 '춘천골 숯불 닭갈비' 집인데요.

 

요즘 핫하다는 맛집은 간판이 없고 골목 구석진 곳에 있어도 찾아가게 만든다고 하던데

춘천골이 딱 그런 맛집이였어요.

역사가 오래된 곳이라 요즘의 트렌드를 일부러 맞춰 준 것은 아니겠지만,

간판도 없고, 찾아가게 만드는게 참 매력적이네요.

 

이미 맛집을 증명하듯

초 저녁 시간 대에도 내부에는 사람들이 가득했답니다.

 

 

 

 

 

 

위치

춘천골은 신림역 5번 출구로 나오셔서 

직진하다가 오른 쪽으로 꺾어서 조금 내려가면 왼편에 보인답니다.

 

역 출구로 부터 300m도 하지 않는 거리라서 어렵지 않게 찾으실 거에요.

 

주소: 서울 관안구 신림동 7길 46

 

 

 

 

 

 

외부

춘천골은 정말로 간판이 없어요.

저도 초행길이여서 가게를 지나쳤다가 다시 올라왔답니다.

정면에 보이는 진로 광고판에서 '춘천골' 간판 이름을 대신 찾을 수 있었어요.

 

 

 

 

 

 

 

메뉴판

초저녁에 방문했는데, 이미 거의 만석이였어요.

저는 오른쪽 가장 안 쪽 잘에 앉았는데요. 보시는 것 처럼 메뉴판은 에어컨 위에다가 대충 적어두셨어요.

국내산 닭갈비와 닭목살, 닭발로 아주 간결한 메뉴 구정이 돋보이네요

 

 

 

 

 

 

메뉴

메뉴는 닭갈비, 닭목살, 무뼈닭발 모두 시켜서 먹어보았답니다.

 

살짝 양념이 된 닭갈비가 덩어리로 나옵니다.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기 때문에 노릇하게 잘 구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길쭉 하게 잘라서 딱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해주시더라구요.

 

 

숯불 향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닭갈비가 식감이 좋네요.

적당한 양념이 발라져 나와서 개인적으로 따로 소스는 곁들이지 않고 먹는게 더 맛있었어요.

숯불 향을 있는 그대로 즐기는게 좋았달 까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떡사리가 나오기 때문에 역시 같이 노릇하게 구워서 먹으면 참 잘 어울립니다.

 

 

 

 

닭발을 무엇보다 무뼈라서 구워먹기가 편했어요.

닭발을 매번 아주 매운 뼈있는 양념에 먹다가,

뼈 없는 구이식으로 즐기려니 색다르고 더 고기다운 고기 느낌이라 좋더라구요.

 

 

 

 

 

 

 

 

 

 

 

 

 

닭갈비의 식감도 탄탄하니 좋았지만,

닭목살의 그 쫄깃쫄깃한 식감은 정말 대체 불가능인 것 같아요.

닭 요리에서 즐길 수 있는 부위중에 가장 마음에 들어요.

닭목살을 왜 이제 알게 되었나 싶은 정도로 요즘에 꽂혀있는 부위라,

닭목살을 아직 접해보지 못하신 분이라면 꼭 추천드려요!

 

 

 

 

요즘 워낙 닭고기 특수부위가 유행이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아요.

닭고기 뿐만아니라, 돼지고기 특수부위도 아는 사람들 한테는 꾸준히 인기있어 온 부위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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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식생활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