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맛집 연희동 맛집 수제 만두 집 '편의방'

 

안녕하세요 여러분,

프로리뷰어 [프로리]입니다.

 

오늘은 연희동 나들이를 다녀와서 수제 만두 맛집을 포스팅하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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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편의방 수제 만두집은 홍대입구역 근처에 있어요.

3번 출구로 나오셔서 쭉 직진해서 내려가면 오른편에서 보실 수 있어요.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36

 

 

 

 

 

 

 

외부

편의방은 중국어 간판과 한국어 간판을 함께 가지고 있어요.

골목 입구에서 살짝 안쪽으로 꺽어주시면 편의방 정면 간판이 보인답니다.

 

 

 

 

 

 

 

메뉴판

편의방에 메뉴판입니다.

기본적으론 수제만두와 딤섬류가 있어요.

수제 만두 전문점이지만, 기본적으로 중식 전반을 판매하고 계시기도 해요.

짜장면을 먹고 계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메뉴

제가 주문한 요리는 수제만두중에 군만두 하나와

딤섬류 중에 소룡표 하나에요.

군만두는 10피스 정도가 나오고 속이 알차더라구요.

씹어먹으면 육즙이 탁하고 터지는 아주 맛있는 만두였어요.

좀 많이 뜨거운 속이라서 조심해서 먹는게 좋아요.

 

가격은 8000원

 

 

 

 

 

두번재 메뉴는 소룡포에요.

딤섬류에 하나라 찜기에 쪄서 나왔어요.

5피스에 7000원

 

 

참고로 딤섬은 중국 광둥지방의 대표 요리중에 하나에요.

'간단한 점심'을 뜻하는 말이라고 해요. 

'마음에 점을 찍다'라는 한자표기 어가 말해주고 있듯이 

배불리 먹는게 아니라, 점 찍듯이 간소하게 먹는거라고해요.

 

실제로 파리 유학 시절에 중국 딤섬 전문점에서 간단하게 요기하는 친구들을 많이 봤었는데

나름 끼니를 때우고 있었던 것이였군요.

저는 쌀밥을 먹지 않으면 밥을 먹은 기분이 아니라서, 딤섬만으로 끼니를 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것 같아요.

 

소룡포는 중국어 발음으로 '샤오룽바오'라고도 해요.

딤섬 중에 가장 얇은 피를 사용한 만두이다 보니 속이 비치고, 만두 피가 찢어지지 않게 만드는게 기술이라고해요.

편의방의 만두와 딤섬이 매력적인 이유는

수제 만두점 답게 손으로 빚어 놓은 만두를 볼 수 있어요.

쪄지기를 기다리는 수백개의 만두를 보며, 입맛을 다시게 된답니다.

 

소룡포도 군만두만큼, 그 이상으로 육즙이 듬뿍이여서 

제 스타일에 더 맞았어요.

 

 

 

 

그리고 편의방은 또 어만두로 유명한 곳이라고 해요.

오후 3시 경 점심시간 직후에 방문한 곳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품절이여서 안타깝게도 먹어보진 못했답니다.

 

다음에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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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슬기로운 식생활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