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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카페

장승배기역 맛집 '정묘당 1987'

by 프로리뷰어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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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프로리뷰어 [프로리]입니다.

 

오랫만에 짬뽕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최애 음식을 꼽으라고 하면 '짬뽕'을 꼽는 편은 아니지만, 짬뽕은 꼭 한번 씩 땡기는 그런 음식인 것 같아요.

제가 포스팅한 다른 짬뽕 리뷰도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도 함께 확인해주세요.

2022.06.06 - [여행&맛집&카페] - 상수역 맛집 짬뽕 맛집 '환시앙' 리뷰

 

상수역 맛집 짬뽕 맛집 '환시앙'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프로리뷰어 [프로리]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상수역 맛집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요 몇주가 라멘 맛집을 리뷰했었는데, 사실 짬뽕 맛집도 많은 곳이랍니다. 아직 포스팅으로

pro-review-er.tistory.com

 

 

 

 

 

 

위치

오늘 소개해드릴 '정묘당 1987'은 신대방 삼거리역과 장승배기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우연히 들렀다가 첫 방문하고 포스팅을 쓰는 오늘 까지 서너번이니 방문 했네요.

 

정묘당은 장승배기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다 오른편에서 찾을 수 있어요.

신대방 삼거리역에서도 가까우니 심대방 삼거리역에서 가시려면 6번 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면 왼편에 있습니다.

 

주소: 서울 동작구 상도로 111, 1층

 

 

 

 

 

내부

정묘당은 토끼 모양의 로고가 아주 귀엽고 깔끔한 내부를 가지고 있어요.

중식당 스러운 오브제다 디테일은 가지곤 있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합니다.

중식당인듯 중식당 같지 않은 그런 모던함이 있어요.

저는 점심쯤 도착했는데, 1시 전이였는데도 이미 손님이 많더라구요.

동네 사람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맛집 같았어요.

 

 

 

 

 

 

 

 

 

 

메뉴판

정묘당 1987의 메뉴판입니다.

웨이팅 손님이 종종 있다는 것을 반증해주듯이 메뉴판이 입간판 처럼 가게 앞에 세워져 있기도 하더라구요.

메뉴는 어느 중식당 처럼, 면류, 밥류, 요리류 이렇게 다양하게 있어요.

 

그리고 약간의 트렌디 함을 담은 '차돌짬뽕', '크림 짭뽕', '로제짬뽕' 등이 있네요.

가격도 너무 비싸지 않고 딱 적당한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요즘은 6천원대 가격대는 전혀 보이지 않고, 7천원대 가격만 봐도 싸다는 느낌이 들 정도 인데요.

정묘당의 짜장면이 7천원이더구요. 가성비 면에서도 좋은 것 같아요.

 

 

 

 

 

메뉴

제가 픽한 메뉴는 '정묘 짭뽕' 입니다.

가장 기본을 골라봤어요. 뭐니뭐니해도 기본을 잘해서 응용도 잘하는 법인까요.

 

가격은 8000원

비쥬얼에 놀라서 저도 모르게 한 입 먹고 사진을 찍었네요.

보시는 것 처럼 일단 푸짐합니다.

야채며 해산물이면 큼지막하고 듬뿍 들어있어요.

먹어본 짬뽕 중에 해산물이 가장 실하게 많이, 크게 썰어져 들어가 있었던 것 같아요.

양파나 파도 덩어리가 들어가 있을 만큼 컸는데, 센불에 확 끓여서 익혔다고 느껴질만큼 속까지 잘 익어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뭣보다 큼지막한 재료들이 시원한 육수를 만들어 준거 같아서 깔끔했네요.

면은 보통의 짬뽕면이라 특이점은 없었어요.

 

국물은 당연히 시원했고, 매콤하고 깔깔함은 군더더기가 없었어요.

과한 기름기나, 가루들이 느껴지는 국물 혹은 육수가 아니여서 더 좋았어요.

 

 

 

 

 

장승배기나 신대방삼거리 쪽으로 오신다면,

정묘당에서 짬뽕 한 그릇 드셔보세요. 깔끔합니다:)

 

 

 

오늘도 슬기로운 식생활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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