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MALL

패션&뷰티48

[여자향수]아장 프로보가퇴르 파탈 핑크 오 드 퍼퓸 후기 Agent Provocateur Fatale Pink Eau de Parfum 2015년에 구입한 아정 프호보카퇴르의 파탈 핑크이다. 아정 프호보가퇴르는 1994년에 영국에서 설립된 란제리 브랜드이다.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아들 Joseph Corré가 설립자인다. 아정 프호보카퇴르는 브랜드 명의 프랑스식 발음이다. 에이전트 프로보카터로 번역되기도 한다. '공작원' 이라는 뜻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마치 007 시리즈의 본드걸을 연상케 하는 뇌새적인 이름이다. 국내에서는 향수와 란제리 일부만이 수입되어 있고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으 브랜드 인듯 하다. 럭서리 란제리 브랜드로써 럭셔리 뿐만 아니라 나이트 웨어 전반을 다루고 있다. 관능적인 무드가 코어라서 국내 혹은 아이사 시장의 정서에도 안 맞을 수 있겠.. 2021. 12. 15.
[여자향수]지미추 플래쉬 오 드 퍼품 향수 후기 Jimmy Choo Flash Eau de Parfum 2015년 정도에 구입한 최애향수 지미추의 플래쉬이다. 현재는 단종됐다는 슬픈 소식을 듣고 플래쉬를 추억하는 포스팅을 남겨본다. 지미추는 런던베이스의 럭셔리 슈즈 브랜드이다. 현재는 가죽가방과 악세사리, 뷰티 쪽으로 제품이 확장된 상태이다. 아찔한 하이힐에 블링블린한 소재들로 글램하고 섹시한 무드를 가진 디자이너 슈브 브랜드이다. 지미추 플래시는 2011년에 선보인 지미추 피버 Fever에 이어 2013년에 선보인 두번째 향수이다. 역시 Christine Nagel의 작품으로, 지미추 브랜드의 이미지 만큼이나 화려하고 진한 플로럴 향이 특징이다. Natasha Poly와 선보인 2015년 플래쉬 향수 캠페인 사진은 지금 다시 봐도 걸작이다. 섹시함의.. 2021. 12. 14.
[여자향수]에르메스 트윌리 오 드 퍼퓸 후기 Twilly d'Hermès Eau de Parfum by Hermès 에르메스 트윌리 오 드 퍼퓸 몇년 전 파리 샤를드골 공항 면세에서 구입한 트윌리 향수이다. 트윌리(Twilly)는 에르메스가 2017에 출시한 향수이다. 플로럴 계열의 향수이며, 자사 스카프 종류 중에 하나인 트윌리에서 이름을 따왔다. 트윌리는 길고 좁은 스카프의 한 종류이고, 100% 실크로 만들어 졌으며, 헤어 스카프, 목 스카프 뿐만 아니라, 가방 악세사리로도 사용된다. 핸드백 손잡이를 감싸주며 손상을 방지하는 기능을 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상당히 멋스럽다. 실제로 트윌리 스카프를 사용해보기 전까지는 그저 멋으로만 사용하는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네일 손톱으로 인한 손잡이 손상 방지에 탁월했다. 유명한 조향사 Christin.. 2021. 12. 13.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