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 아몬드 Amande 서플 스킨 오일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프로리뷰어 [프로리]입니다.

 

오늘은 바디오일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30대가 되고 나니 보습에 대해서 부쩍 관심이 늘어나서,

제품 선택에 있어서 고보습을 가장 중요시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앞서 클렌징 오일에 대해 리뷰했던 포스팅도 한번 참고해주세요 :)

2022.01.24 - [패션&뷰티] - 록키스 '리얼 플레시' 클렌징 오일 리뷰(feat.500 ml 대용량)

록키스 '리얼 플레시' 클렌징 오일 리뷰(feat.500 ml 대용량)

 

 

 

 

L'occitane Amande Supple Skin Oil 100ml

록시땅 아몬드 서플 스킨 오일 100ml

먼저 록시땅은 제가 가장 애정하는 브랜드 중에 하나입니다.

프랑스 생활하는 동안 손쉽게 구해서 늘 사용하던 브랜드 중에 하나에요.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더 바디 샵같은 느낌이라 로드샵이나 백화점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는 특히 핸드 크림이 유명세를 타면서 록시땅이 많이 유명해져었는데요.

핸드 크림 뿐만 아니라, 다른 기초 스킨케어 제품도 탄탄한데 다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듯 하네요.

특히 바디 제품이 좋았었기 때문에, 그중에 하나인 바디 오일을 이번에 재구입 하게되면서 리뷰해보게되었습니다.

 

 

 

록시땅은 Olivier Baussan 올리비에 보쌍에 의해 1976년에 프랑스에서 설립된 명품 화장품 브랜드 입니다.

풀네임을 프랑스어로 L'occitane en Provence 록시땅 엉 프로방스 인데요.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옥시타니 여자라는 뜻입니다.

여성형 명사이기 때문에 사실상 정확한 발음은 록시땅이아니라

록시딴이라고 해요.

 

 

아몬드 서플 스킨 오일은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몬드 오일이 제품에 반이나 함유되어 있습니다.

50% 아몬드 오일과 오메가 3&6가 풍부한 카멜리나 오일, 로즈힙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고보습과 고영양을 선사합니다.

 

록시땅은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시어버터'를 보습 제품에 사용한 만큼

시어버터 핸드크림으로 큰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이 스킨 오일 또한 아몬드 오일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아몬드 오일은 비타민E을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에 바르는 경우, 콜라겐 층의 손상을 재건하는데 도움을 주고,

수분이 달아나는 것을 막아 주는 보습작용에 탁월합니다.

 

 

여러 오일을 사용해 봤을때,

록시땅의 아몬드 서플 오일은 끈적임이 없어서 좋습니다.

가볍게 발리는 발림성 때문에 오일로 보습을 지키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어요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향이 과하지 않기 때문에, 샤워 마무리 단계에 오일을 바르고, 

바디 미스트나, 향수 등을 레이어링 하기에도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 같은 경우는 천연 아로마를 한 두방울 떨어뜨려서

마사지 오일로도 사용하고 있어서, 보습과 영양을 지키면서도 가볍게 롤링되고 산뜻하게 흡수되어 좋습니다.

 

스킨 오일은 100ml에 64000원입니다.

 

 

 

오늘도 촉촉한 보습생활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