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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맛집 용용선생 이수점 리뷰(feat.메뉴 추천)

by 프로리뷰어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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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맛집 용용선생 리뷰하기

 

 

 

 

오늘은 이수역 맛집 ' 용용 선생 '을 리뷰하려고 한다.

나의 모든 리뷰가 그렇든 그냥 가봤다 해서는 리뷰를 쓰지 않고, 조금이라는 추천 포인트가 있으면, 바로 리뷰를 쓴다.

 

지난 주에 스키여행을 다녀온 뒤에 이수역 맛집으로 갔다. 

프랜차이즈 이기 때문에 이미 지방에서 여러 지점이 운영중이고, 쏠쏠히 입소문이 나고 있다는 부산 친구의 말에 한번 방문해보았다.

이수지점은 지하철 이수역에서 3분거리다. 12번 출구에서 먹자골목 쪽으로 내려가면 된다.

 

용용선생이수점

 

용용선생 이수점 주소는 여기 !!!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27다길 26 이수프라자 106호

 

 

 

용용선생은 현재 이수점 이외에,

서울에 구로디지털단지점 / 강남역점 / 이수점 / 건대점 / 구월점 / 선릉점 / 계양점 / 송도점 있고,

지방에는 광주 첨단점 / 대구 동성로점 / 청주 율량점 / 부산 서면점 이 있다.

 

용용선생이수점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운영시간이 조금 바뀐 듯 하다.  나는 강원도에서 넘어오는 길에 오픈하자마자 들어갔다. 오늘의 첫 손님이였다.

인테리어는 보다 시피 홍콩주점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1930년대 홍콩이 가진 독특한 분위기와 특유의 골목 주점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니, 홍콩 영화에서 본듯한 느낌이 물씬난다.

 

 

 

 

용용선생이수점

붉은 네온사인과 붉은 레터링이 레트로풍의 느낌을 물씬 준다. 철제로 된 파티션 또한 공간을 구분해 줄 뿐만 아니라, 아늑한 느낌을 줘서 더욱 마음에 든다.

 

 

기본적으로 용용선생은

드래곤 가문의 용용이 삼형제가 각각의 비법을 전수한다는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삼형제가 마스터 하고 있는 푸드 / 알콜 / 분위기가 용용선생의 3가지 포인트 라고 할 수 있다.

 

푸드 마스터의 비법에 따라 기존의 높은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었던 중식의 가격을 낮추어서, ' 작은 플레이트 위주 - 타파스 스타일 '로 제공하고 있다. 식사 자리로도 좋지만, 2,3차를 가볍게 더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식사자리라고 하더라도 부담없이 여러개 주문해서 같이 나눠 먹기에도 좋다.

 

 

 

용용선생이수점

가장 인기있는 메뉴중에 하나인 ' 화산 마라전골 ' 을 시켰다.

일단 비쥬얼 면에서 합격이다. 전골 육수에 야채와 우삽겹을 쌓아 화산 모양을 만들어 주었다. 기본적으로 분모자나 중국 당면이 포함되어 있어서, 마라탕 좋아한다면 강추이다. 탕이 아니라 전골 스타일이기 때문에 끓여 먹으면서, 원하는 정도로 익혀먹을 수 있어서 좋다. 개인적으로는 우삼겹을 푹 익히기 보다는 슬쩍 익혀주었을 때 먹으면 딱 좋다. 이미 육수 베이스와 마라 소스에 끊여진 것이기 때문에 맛도 적당하다. 너무 삼삼하거나 겉돌지 않고 딱 적당하다.

 

 

 

 

 

 

용용선생이수점

두번째 메뉴는 ' 우육탕면 ' 이다. 개인적으로 홍콩식 중화요리는 면을 꼭 먹어봐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시켰다. 소고기와 숙주를 비롯한 각종 야채가 듬뿍 들어 있었다. 전혀 맵지 않고, 국물이 깊다. 식사로도 괜찮지만 적당히 안주로 곁들여도 손색이 없다. 

 

 

 

 

 

용용선생이수점

마지막으로는 ' 간장계란볶음밥 ' 을 시켰다.

중식은 면도 면이지만 볶음밥을 꼭 먹어보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시켰고, 앞서 말한 것 처럼, 작은 플레이팅의 타파스 스타일이라, 1인준조금 안되는 것 같다. 다른 음식과 곁들여먹기에 좋은 것 같다. 간장으로 맛을 냈다 곤 하지만, 적당히 삼삼해서, 여기저기 다 잘 어울린다.

 

 

 

 

용용선생이수점
용용선생이수점
generalyongyong.com

 

 

 

 

 

이날은 식사자리여서 칭타오 한병 만 마셨고, 다른 안주는 별로 시키진 않았다

강추 받은 메뉴는 ' 고추바삭 유림기 ' 라 다음에 한번 더 방문 할 예정이다.

 

냉채 / 튀김 / 고기 / 탕류 이렇게 4가지 구성이 있으니, 추천하는 메뉴를 하나씩 먹어보는 것도 방법 이겠다. 또한, 알콜 마스터의 비법이라는 컨셉에 따라 주류 구성도 알차다. 고량주를 좀 좋아한다, 좀 마신다하면, 용용선생에서 맛 보길 강력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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