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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여자향수]끌로에 노마드 오 드 퍼퓸 후기

by 프로리뷰어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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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é  NOMADE Eau de Parfum

 

끌로에노마드향수

 

 

2019년에 구입한 끌로에 노마드이다. 파리 현지에 있는 드럭스토어 종류 중에 하나인 Sephora 세포라에서 구입했다.

바디로션세트와 함께 구입한 향수로 아직까지도 애용하고 있다.

 

끌로에는 1952년에 이집트계 프랑스인 인 '가비 아기옹' 에 의해 설립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이다. 여성복을 주로 생산하고 있고, 세컨 라인으로는 See by Chloe를 전개하고 있고, 리치몬트 그룹 소유이다.

 

90년대 말 스텔라 맥카트리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자리잡으면서 하우스에 힘을 실어줫고, 피비 파일로가 매꾸면서 급성장했다. 지금 우리가 인지 혹은 인해하고 있는 끌로에의 이미지를 두 여성 디자이너가 형성해줬다고 할 수 있다.

 

 

 

 

 

끌로에노마드향수

 

노마드 향수는 2018년에 출시되었고  Quentin Bisch의 작품이다. 그는 스위으 GIvadan, 세계 1위의 향료 업체에 소속된 조향사이다.

 

여성향수 특유의 전형적인 플로럴 향이 아니고, 산달 우드향이  나는 것이 매우 매력이다. 지금처험 산달 향이 비누나 손세정제에 폭 넓게 쓰이기 전에 출시되어, 전형적인 여성 향수를 탈피하고 싶어하는 여성 소비자들을 많이 끌어모았던 향수 이다. 이름 만큼이나 자연을 담을 자유로운 무드가 있다.

 

 

 

 

노마드의 향조는

Top note는 귤나무 bergamot 베르가모 향, 레몬향,오렌지 향이고,

Middle note는 프레지아 향, 복숭아향, 쟈스민 그리고 장미 향이며,

Base note는 참나무에서 자라는 식물인 oakmoss 향, 화이트 머스크 향과 샌달우드 향이다.

 

 

 

 

베르가모, 레몬, 오렌지 처럼 과일향이 나지만, 가벼운 달콤함이며, 전받적으로는 은은한 프리지아 꽃향에 복숭아가 살짝 첨가되어 있어, 마치 꽃다발을 한아름 앉았을 때의 기분과 유사하다. 오히려 여성향수의 플로럴 향 강렬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느낌이고, 가을과 낮시간에 잘 어울린다. 캐쥬얼한 활동과 일상, 일과에 모두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현재 끌로에 노마드는  올리브영에 입점되어 있고, 출시 당시 처럼 바디로션 set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바디로션 케이스는 동일한 디자인에 플라스틱으로 마감한 부분이 좀 아쉽다. 보습은 보통이고 텍스쳐는 보통 바다로션 기준 약간 묽다고 할 수 있다. 

 

샤워 직후 바디로션 위에 향수를 레이어링 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다.

현재 올리브영에서 연말 세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10만원 대 초반에 꽤나 그럴싸한 선물을 할 수 있다. 패키지 또한 끌로에 브랜딩이 잘 담겨있다.

끌로에노마드세트
출처 oliveyoung.co.kr

올리브영 페이지 가보기

 

 

 

 

 

 [ 프-로-리 요약 ]

30ml / 50ml / 75ml  6 - 13 만원대

 

20대 초반 부터 추천

 

활동적이고 진취적인 여성에게 추천

 

가을 향수로 추천

낮시간&활동시간대에 추천

청바지에 운동화에도 어울림

중성적인 느낌 선호시 강력 추천

 

향수&바디로션 set 선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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