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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마리아 노벨라 '멜로그라노 인 테라코타' 방향제 추천 Santa Maria Novella Melograno in Terracotta 산타 마리아 노벨라 멜로그라노 인 테리코타 3월에 산타 마리아 노벨라 파리 점에서 산 방향제 이다. 석류 모양의 테라코타 틀이 너무 예뻐서 보자마자 바로 구입한 방향제이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아직 국내에 잘 알려지지는 않은 듯하다. 친구 집들이 선물로 구입하려고 알아보니 신세계에서 단독으로 수입하고 있더라. 가격은 108000원. 공식적인 제품력은 30평 기준 6개월간 향이 유지된다고 한다. 작은 스튜디오에서 사용했었던 내 경험으로는 그 보다 향이 오래 지속되는 것 같고, 잔향이 오래 남아 가구나 옷에서 향이 밴듯하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시그니처 향인 ' 멜로그라노' 향을 좋아하는 나로는써 최애 향이 오브제 곳곳에서 묻.. 2021. 12. 21.
[여자향수&남자향수]자라 X 조 러브 콜라보레이션 이모션 향수 후기 Zara Vetiver Pamplemousse Eau de Parfum& Zara Tubereuse Noir Eau de Parfum 2021년 3월에 구입한 향수이다.누가 자라에서 향수를 사? 라고 생각하고 살다가 친구 따라 사게 된 향수이다. 올 한 해 기대 이상으로 많이 사용한 향 중에 하나이다.가방이나 파우치 속에 항상 휴대하고 다녔고, 한 손에도 쏙 들어오는 크기라 자주 애용해서 손 때가 이미 많이 탔다.   Jo Loves 조 러브는 2011년에 조향사 Jo Malone 조말론에 의해 설립된 향수 브랜드이다. 조 러브라는 이름 보다는 조말론으로 더 많이 부르고 있어서, 그런지 이 콜라보레이션의 이름을 조말론과 자라의 콜라보 = 자말론 콜라보라고 하더라. 꾸준히 신상을 내고 있어서, 다음 자말론.. 2021. 12. 20.
[여자향수]끌로에 노마드 오 드 퍼퓸 후기 Chloé  NOMADE Eau de Parfum   2019년에 구입한 끌로에 노마드이다. 파리 현지에 있는 드럭스토어 종류 중에 하나인 Sephora 세포라에서 구입했다.바디로션세트와 함께 구입한 향수로 아직까지도 애용하고 있다. 끌로에는 1952년에 이집트계 프랑스인 인 '가비 아기옹' 에 의해 설립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이다. 여성복을 주로 생산하고 있고, 세컨 라인으로는 See by Chloe를 전개하고 있고, 리치몬트 그룹 소유이다. 90년대 말 스텔라 맥카트리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자리잡으면서 하우스에 힘을 실어줫고, 피비 파일로가 매꾸면서 급성장했다. 지금 우리가 인지 혹은 인해하고 있는 끌로에의 이미지를 두 여성 디자이너가 형성해줬다고 할 수 있다.      노마드 향수는 2018년에 .. 2021. 12. 16.
[여자향수]아장 프로보가퇴르 파탈 핑크 오 드 퍼퓸 후기 Agent Provocateur Fatale Pink Eau de Parfum   2015년에 구입한 아정 프호보카퇴르의 파탈 핑크이다. 아정 프호보가퇴르는 1994년에 영국에서 설립된 란제리 브랜드이다.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아들 Joseph Corré가 설립자인다. 아정 프호보카퇴르는 브랜드 명의 프랑스식 발음이다.에이전트 프로보카터로 번역되기도 한다. '공작원' 이라는 뜻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마치 007 시리즈의 본드걸을 연상케 하는 뇌새적인 이름이다. 국내에서는 향수와 란제리 일부만이 수입되어 있고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으 브랜드 인듯 하다.    럭서리 란제리 브랜드로써 럭셔리 뿐만 아니라 나이트 웨어 전반을 다루고 있다. 관능적인 무드가 코어라서 국내 혹은 아이사 시장의 정서에도 안 맞을 수.. 2021. 12. 15.
[여자향수]지미추 플래쉬 오 드 퍼품 향수 후기 Jimmy Choo Flash Eau de Parfum   2015년 정도에 구입한 최애향수 지미추의 플래쉬이다.현재는 단종됐다는 슬픈 소식을 듣고 플래쉬를 추억하는 포스팅을 남겨본다. 지미추는 런던베이스의 럭셔리 슈즈 브랜드이다. 현재는 가죽가방과 악세사리, 뷰티 쪽으로 제품이 확장된 상태이다. 아찔한 하이힐에 블링블린한 소재들로 글램하고 섹시한 무드를 가진 디자이너 슈브 브랜드이다.                  지미추 플래시는 2011년에 선보인 지미추 피버 Fever에 이어 2013년에 선보인 두번째 향수이다. 역시 Christine Nagel의 작품으로, 지미추 브랜드의 이미지 만큼이나 화려하고 진한 플로럴 향이 특징이다. Natasha Poly와 선보인 2015년 플래쉬 향수 캠페인 사진은 지.. 2021. 12. 14.
[여자향수]에르메스 트윌리 오 드 퍼퓸 후기 Twilly d'Hermès Eau de Parfum by Hermès에르메스 트윌리 오 드 퍼퓸   몇년 전 파리 샤를드골 공항 면세에서 구입한 트윌리 향수이다. 트윌리(Twilly)는 에르메스가 2017에 출시한 향수이다. 플로럴 계열의 향수이며, 자사 스카프 종류 중에 하나인 트윌리에서 이름을 따왔다.트윌리는 길고 좁은 스카프의 한 종류이고, 100% 실크로 만들어 졌으며, 헤어 스카프, 목 스카프 뿐만 아니라, 가방 악세사리로도 사용된다.핸드백 손잡이를 감싸주며 손상을 방지하는 기능을 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상당히 멋스럽다. 실제로 트윌리 스카프를 사용해보기 전까지는 그저 멋으로만 사용하는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네일 손톱으로 인한 손잡이 손상 방지에 탁월했다.                  ..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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